지난해 우리나라 대외무역 성장 예기 초과, 6년래 최고치 기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1-16 09:39:00

상무부가 최근 지난해 우리나라 대외무역 성장은 예기를 초과하여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련 9년째 세계 화물무역 수출 제1대국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라고 표했다.

세관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수출입 총액은 27조 7천 9백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4.2% 성장하고 수출입 성장속도는 2015년에 비해 21.2포인트, 2016년에 비해 15.1포인트 빨라져 련 2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던 국면을 돌려 세웠다.

상무부 대외무역사 임홍빈 사장은 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기계 제품 수출이 12.1% 성장하고 비중은 58%를 넘어섰으며 자동차, 컴퓨터, 휴대전화 수출도 비교적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다국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수출입 규모는 1배이상 성장하고 시장 구매 무역 수출 성장은 30%를 넘어서 국민경제사회발전에 대한 대외무역의 기여도가 크게 향상되였다.

2009년이래, 우리나라는 계속 세계 화물무역 제1수출국과 제2 수입국 지위를 확보하고 우리나라 수출 국제시장 점유률은 2013년의 11.7%에서 2016년에는 13.2%로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는 쉽게 얻어진것이 아니다.

임홍빈 사장은 2018년의 대외무역정세를 보면 근본적으로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국내 경제발전 추세가 우리나라 대외무역발전에 탄탄한 버팀목이 되여주었다고 표했다.

임홍빈 사장은 2018년 우리나라 대외 무역은 계속해 성장세를 유지할것이지만 성장속도는 다소 늦추어질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