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종단면 최장 지하도관 관통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1-19 15:10:00

당면 우리나라에서 지면과의 거리가 가장 멀고 종단면이 가장 큰 장방형 지하도관 공사가 18일 소주시에서 순조롭게 개통되였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도시 지하 종합 도관 시공 난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을 뿐만아니라 향후 우리나라 도시화 건설에서 대면적 지하 종합 도관 공사를 건설하는데도 시범성 의의를 갖는다고 평가하였다.

중국철도회사 본사 상해 프로젝트국 프로젝트 총공정사 집홍흠에 따르면, 앞으로 본 지역내의 수돗물, 오수, 가스, 전기, 통신, 유선티비 등 9가지 파이프는 전부 한개 통로에 설치됨으로써 폭우로 도시가 잠기고 각종 선로가 공중에 얼기설기 가설되여 있는 도시병을 효과적으로 개선할수 있게 된다.

중남대학 지반공정학 박사 진설화는, 우리나라 지하공간 개발 기술은 향후 20년에서 30년 사이에 일대일로의 일부 국가의 주요도시들에서도 사용될것이라며 국내 장비기술과 공예 공법이 표준을 갖추면 중국 표준이 국제시장에 보급하기가 훨씬 쉬워질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