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10월의 주택 가격 전반적으로 안정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1-18 17:00:00

국가통계국이 18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0월의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70개 대중도시에서 1선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9월보다 하락했고 중고주택 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류건위 통계사는, 지난 10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조절 정책이 부단회 심화되면서 70개 대중도시중 15개 초점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표했다.

지난 10, 2선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9월보다 0.3% 상승했고 중고주택가격은 9월보다 0.2% 상승했다.

3선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은 9월보다 0.3% 상승하고 중고 주택가격은 0.2% 상승했다.

70개 대중도시가운데서 1선도시와 2, 3선 도시의 주택가격 증가폭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개 초점 도시가운데서 북경과 남경, 무석, 하문, 제남, 정주, 무한, 광주, 심수 등 9개 도시의 신규 상품 주택가격은 9월보다 모두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0.1%에서 0.3% 사이였다. 이밖에 천진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은  0.1%, 상해는 0.3%, 성도는 0.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