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당대회 맞이 보도: 농업과학기술에 따른 신강의 삼농 변화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9-24 15:01:00

최근 2년래, 신강의 마나스현은 고효률 물절약 현대화 관개시범구로서 대규모 방류의 조방형 관개모식에서 벗어나 물절약 효과가 좋은 소규모 방류의 미시관개기술을 도입했다. 한편 마나스현은 수자원과 중요한 수리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측을 실시하고 관개과정에 대한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원격 통제를 실현했다.

신강 마나스현 락토역진 상장자촌의 촌민 여장덕은 올해 53세로 백여무 땅을 다루고 있다.

여장덕은 과거 많은 시간과 인력을 들여야했던 관개작업을 지금은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휴대전화 터치로 수문을 열고 닫을수 있어 손쉽게 완수할수 있다고 기뻐했다.

여정덕은 또 물 사용량도 정밀 통제가 가능하다며 전에 비해 물도 절약하고 조작도 훨씬 간편해 시간과 자금 절약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게 되였다고 표했다.

신강은 이 같은 농업과학기술과 농업기계 응용을 날로 광범위하게 보급하면서 경제와 사회적 효과성, 생태 효과성의 유기적인 통일을 실현하고 전통 농업생산방식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켰으며 생산효률을 높이는 한편 농민들의 소득 증대도 실현했다.

마나스현 수리국 당위원회 리홍언 서기는 고효률 물절약기술은 원가 절감, 효과성 증대를 실현하고 농업 효과성 제고, 농민 소득 증대를 추진하여 농업 무당 평균 수입을 300원이상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리홍언 서기는 고효률 물절약기술로 또 농민들의 로동강도도 크게 줄고 소득 증대 경로도 크게 확대되면서 년간 유휴 로력 이전 규모가 8천만여명에 달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라 우리나라는 제13차 5개년전망계획기간 고효률 물절약 관개면적을 1억무로 늘이고 2020년에 가 전국 고효률 물절약 관개 면적을 전체 관개면적의 32%이상인 3억6천만무에 달하게 할 전망이다.

1억무에 달하는 신규 관개면적 가운데서 신강위글자치구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은 천5백만무를 책임지게 된다.

여장덕은 현재 다루고 있는 백여무 땅의 대부분 면적에서 물절약기술을 도입한 관개작업을 실행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 기술을 계속 견지하고 보급해 모든 토지에서 물절약기술을 사용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