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겨울철 밀재배 면적 안정시킬것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9-23 11:06:00

9 23일 추분 절기를 맞으면서 겨울철 농망기가 시작되고 있다.

농업부는 22, 겨울철 밀재배면적을 3 4천만무로 안정시키며 당면 중점사업은 가을철 농작물의 생산과 판매고리를 접목시키는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알곡이 26억근 증산한 반면 조숙벼가 21억근 감산했지만 전국 대부분 가을철 알곡자람새는 량호한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구조절면에서 잔고가 큰 옥수수의 재배면적을 2천만무 줄이고 시장수요에 따라 콩재배면적을 6백만무, 잡곡 재배면적을 5백만무 늘였다.

농업부 엽정금 부부장에 따르면 각지의 농업생산상황을 종합해 볼때 올해 가을과 겨울철 생산조건이 유리하고 정책신호가 강력했다.

옥수수, 콩 수매 비축정책을 개혁해 시장화 수매와 보조를 결부한 기제를 실행하고 있으며 밀 최저수매가격 정책을 계속 견지하는 한편 농민들의 밀재배 열성을 보호하고 량식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겨울철 생산은 파종면적을 안정시키는것을 주요목표중의 하나로 삼고 겨울철 밀재배면적을 3 4천만무로 안정시키고 겨울철 유채재배면적을 1억무로 안정시킨다. 한편 각지에서는 구조조정강도를 높이고 잡곡과 콩 등 경제작물의 재배면적을 늘이고 가을철 농작물의 생산과 판매고리를 접목시키게 된다.

엽정금 부부장에 따르면 수매경로를 넓히고 발전개혁과 재정 등 부문과 협력해 다원화 시장주체의 알곡수매를 인도하고 량식구매 대출강도를 높이는 등 조치로 알곡운수를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