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우리나라 외자유치 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고 대외투자에서 부동산과 체육, 오락 등 분야 신규항목은 없었다.

상무부 관련수치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신규 외국투자기업은 작년 동기에 비해 10% 늘어난 2만3백여개에 달했고 외자유치 금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0.2% 하락한 5479억원에 달했다. 지난 8월 한달 외자유치 금액은 작년 8월에 비해 9.1% 늘어난 625억원에 달했다. 

상무부 고봉 대변인은, 고신기술업종의 외자유치가 급증했다고 소개하면서 고신기술 제조업의 실제 외자유치는 15% 성장했고 고신기술 봉사업 실제 외자유치는 21%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 기업 비금융분야 대외직접투자는 작년 동기대비 41.8% 하락한 687억원으로 비합리한 대외투자가 한층더 억제되였다. 그리고 지난 8월 부동산과 체육, 오락업 대외투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