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발진취의 5년, 행복으로 차넘치는 서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9-13 15:59:00

18차 당대회이래 서장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는 민생개선, 민심응집을 출발점과 착안점으로 하여 전 자치구의 조화로운 경제사회발전을 부단히 추진해왔다. 실제적인 혜택은 서장 여러 민족 인민들의 행복감을 크게 제고해주었다.

라싸시 성관구 채궁탕향 츠쵸린촌 촌민 소랑은, 과거 흙집에 살때는 비오는 날마다 이불에 비닐봉지를 씌운후에야 발편잠을 잘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랑 촌민은, 현재는 정부에서 마련해준 살림집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사람마다 식당, 운수 등 여러 업종에 종사하면서 생활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츠쵸린촌 촌민들은 대대손손 석두산 기슭에서 감자와 쌀보리 등을 재배하면서 비교적 가난한 생활을 영위해갔다. 5년전 라싸시는 츠쵸린촌에서 중국 서장문화관광창의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중의 연기항목인 대형 실경 뮤지컬 문성공주가 대히트를 치면서 츠쵸린촌과 소랑의 생활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 

5년래 츠쵸린촌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는 서장이 빈곤해탈 공략전을 펼치고 민생을 개선하는 하나의 축영이라고 할수 있다. 2012년이래 서장은 경제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고 인민생활수준이 크게 제고되였으며 도시주민 가처분 소득이 년평균 10.9%, 농촌주민 가처분 소득이 년평균 12.4% 성장했다.

서장의 빈곤해탈공략전은 부단히 새로운 진척을 가져오고 있다. 2016년 서장은 14만7천명의 빈곤인구를 줄였고 5개 현에서 국가점검평가를 신청했다. 성급 당위원회와 정부 가난구제개발사업 효과성 점검에서 서장의 종합평가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생태보상 일자리 50만개를 관철한 토대우에서 서장은 올해 20만개의 신규 생태보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인당 3000원을 보조하여 로동능력이 있는 빈곤인구와 농촌 저소득 인구의 현지 취업을 실현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서장자치구는 매년 70%이상의 재력을 민생에 투입하는것을 견지하였고 농민과 목축민, 기층, 약세군체에 더 많은 우대정책을 제공하여 민생분야에서 실제적인 일을 하기 위해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