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전달보다 0.3% 증가한 2조9천808억원에 달해 올해 상반기중 가장 높은 증가속도를 보였다.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 국제무역연구부 조평 주임은 상반기 소비형식중 자주혁신형 소비가 주요위치를 차지했다고 표했다.

조평 주임은 가상현실 기술 제품과 무인기, 청소 로보트 등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여 높은 시장점유률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조평 주임은 공유경제를 대표로 하는 새로운 모식이 출시되면서 사용자가 많이 늘어났고 활약지수도 상승되였다고 표했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중국은 공유경제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고 공유형식은 전통 관광 봉사의 제한을 뛰여넘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켰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에어비앤비 사용자수와 임태 주택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사용자도 450개 도시에 분포되였다고 밝혔다.

소비 향상도 새로운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0.4% 증가한 17조2천3백69억원으로 증가속도가 1.4분기보다 0.4% 빨랐다.

중국 전자상무연구중심 조뢰 주임은 소비 승격의 추세에 의해 새로운 소매방식이 부단히 발전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이 진행되면서 주요한 소매형식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