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중부, 집중 호우로 만3천명 대피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4 15:28:00

7 13일부터 14일까지 길림성 중부 지역 특히는 길림시에 특대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영길현성에 물이 고이고 온덕하에 특대홍수가 발생했으며 교하시 삼록장 저수지의 수위도 상승했다.

길림시에서는 홍수 방지 2급 비상 방안을 가동하고 만 3천명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홍수에 갇혔던 100여명 군중을 구출했다.

교하시 삼록장 저수지의 수위는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댐이 파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산사태와 구역성 홍수, 도시 침수, 농토 침수 등 상황에 대비해 재해를 방지함으로써 군중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