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생명처럼 여긴다, 과학연구의 광인, 일벌레”이는 지구물리학자 황대년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평판이다. 그가 외출을 하지 않는 한 그의 사무실은 새벽 두세시까지 밝아있고 더 많은 연구시간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출장은 가능한 야간 항공편을 리용했다. 황대년은 꿈속에서조차 과학연구를 하듯이 모든 시간과 심혈을 과학연구에 몰부었다.

우리나라 지하 탐측기술이 세계선진수준에 도달하려면 아직도 거리가 멀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있는 황대년은 귀국 7년동안 날마다 과부하 연구를 유지하면서 연구팀을 이끌고 많은 “중국 제일”을 창조해냈다.

황대년은 생전에 “국가의 호소에 따라 우리는 자신의 선진리념과 지식기능을 과학기술강국 건설에 적극 이바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