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 임신 위험 조사 전면 전개할것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4 10:34:00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가 13, 단기내에 나타나는 출산 고봉에 비춰 임신 위험 검사를 전면 전개하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보장할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보건 산아제한위원회 마효위 부주임은, 우리 나라는 단기내에 출산고봉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며 산부인과와 소아과 봉사자원 배치가 절박하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병원의 영아 출산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늘어난 7407천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고령 임산부가 35세 이상 임산부의 60%를 점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고령 임산부는 해마다 300만명에 달할것으로 집계된다.

마효위 부주임은, 임산부에 대한 위험 평가를 전면 전개할것이라며 첫 진찰 책임제를 관철하고 처음으로 진찰받는 임산부에 대해 위험검사를 진행함과 아울러 검사결과를 산모와 아기 건강수첩에 기록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 위험 임산부에 대한 전문관리를 엄격히 실행하고 위급 중환자 구조를 강화할것이고 강조했다.

일반 임산부는 원칙상 2급 이상 병원에서 임신기간 보건봉사와 입원분만을 받게 돼 있지만 임신위험이 높은 임산부라면 반드시 3급 병원에 입원하고 분만해야 한다. 그리고 전염병이 있는 임산부에 대해서는 전염병 예방 퇴치요구에 따라 관리하고 에이즈병과 매독, B형 간염 전파 예방 종합관리조치를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