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분지역, 홍수 재해 여전히 심각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4 10:22:00

지속적인 고온으로 인한 집중 강우의 영향을 받아 전국 부분지역의 홍수피해가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광서쫭족자치구 수문 물자원국에 따르면 9일부터 집중 강우와 상류의 영향을 받아 서강 중하류 지류에 국가 홍수방지 급별의 홍수가 발생했다.

622일부터 호남은 시간이 가장 길고 범위가 가장 넓으며 강도가 가장 큰 강우를 맞이했다. 13 11시 동정호의 수위는 이미 13일간 경계선을 넘었고 37시간 보장수위를 넘어섰다.

지속적인 고온 기후의 영향을 받아 신강 남북지역에서도 홍수재해가 발생했다. 신강 홍수방지 가뭄퇴치 총지휘부 판공실과 수문, 기후부문이 홍수재해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7월부터 지속되는 고온기후와 부분적 지역의 강우는 신강 산구의 적설을 융화시켰다고 지적하고, 천산산구와 이리하곡, 창길 동부지역에서는 관련 상황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표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길림성에는 뚜렷한 강우 날씨가 나타났다. 강우량은 40밀리메터에서 80밀리메터에 달했고 천둥과 번개, 단기 집중 강우도 함께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길림성 기상국은 폭우 적색경보를 발부했다. 길림성 홍수 방지, 가뭄퇴치 지휘부는 소형 저수지와 산사태, 도시침수, 강둑 방어 등 사업을 잘할것을 각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