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모범, 과학계 엘리트 황대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12 10:37:00

 올해 1 8, 우리 나라 저명한 지구물리학자인 길림대학 황대년 교수가 병으로 장춘에서 서거했다.

과학기술로 국가에 보답하려는 뜻을 지닌 황대년은 영국에서의 18년간의 연구생활을 접고 단호히 귀국해 국가 과학기술연구에 뛰어들었다. 그는 400여명 과학자들을 이끌고 많은 중국 제일을 창조했고 우리나라 우주와 륙지, 해저 분야 기술공백을 미봉해주었다. 황대년은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과학연구사업에 자신의 온갖 심혈을 다 바쳤다.

황대년이 이끄는 연구팀이 해결할 난제는 국가에서 수요하는 지구 심층 탐측기를 연구개발하는것이다. 이는 한세대 과학연구인원들의 꿈이자 한 국가의 전략적 수요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장기적인 기술봉쇄가 이어지고 있고 대내적으로 자주연구개발 수준이 락후한 상황에서 지하상태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춘다는것은 꿈같은 일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근 20년간 해외에서 연구생활을 해왔던 황대년은 지난 2009년에 단연히 귀국하고 지구심층탐측 연구에 몸을 담그었다.

10, 20년이 걸려야 했던 연구사업은 황대년의 주도하에 짧은 몇년사이에 발전을 가져왔다. 황대년은 오로지 빠른 시일내에 기타 발달국가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의념 하나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몸과 지혜를 이바지 했다. 귀국후 7년동안 황대년은 연구팀을 이끌고 많은 중국 제일을 창조했고 우리나라 지하탐측분야 기술공백을 미봉해주었으며 서방 발달국가에서 20년에 거쳐 해결한 난제를 5년만에 해결했다.

황대년은 생전에 지하 2킬로메터 지어 더 깊은 지하의 잠복정보를 정확히 탐측해내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년동안 황대년은 자신의 방식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는 애국정서를 보여주었고 력사발전속에서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는것만이 일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힌 입당지원서 서언을 실현했다.

황대년이 서거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조국에 보답하는 황대년의 애국정서와 인재를 양성하고 과감히 실천하는 직업정신을 학습하고 명리를 따지지 않고 사심없이 기여하는 고상한 지조를 학습할데 관한 중요한 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