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당 등 24개 보건품업체, 당산으로 생산기지를 옮겨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9 10:16:00

최근 동인당을 비롯한 24개 북경 유명 보건품업체들이 생산기지를 하북성 당산시 란남현으로 옮겼다. 이로써 북경과 하북성은 함께 10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건강산업원구를 만들게 된다. 북경으로부터 이전한 보건품 업체들에 대해 북경과 하북성이 관리면의 장벽을 타파하고 함께 혁신적인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북경의 산업이전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지난주말에 동인당 그룹과 북방대륙, 미보 첨단과학을 비롯한 24개 북경 보건품 기업이 하북성 당산시 란남 대건강 국제산업원구와 집중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이상 업체들은 란남에서 제품 생산을 실현하게 된다.

북경시 경제정보위원회 임세강 주임은, 간단한 기업 이전인것이 아니라 란남 대건강 산업원은 북경과 하북성의 공동 건설과 관리, 공유의 원칙에 따라 추진될것이라고 말했다.

임세강 주임은, 업체들은 한편으로 북경산 브랜드를 보류하고 기존의 시장을 확보하며 다른 한편으로 기업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고 기술승격과 산업 전변을 실현할수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앞으로 란남으로 이주하는 북경의 업체들의 명칭은 변하지 않을것이고 식품 생산허가 내용도 변하지 않고 제품 비준문건 번호도 변하지 않고 계속 북경식품약품 관리국의 허가와 인증, 일상 감독관리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당산 란현 대건강 국제산업원은 이들에게 혁신확장과 전시, 창업 거주, 기능 연구개발, 검증, 전자상 거래, 창고물류 등 보조 기능을 제공해주게 된다.

더 많은 업체들의 입주를 위해 란남에서는 원내 국가 중대 전문항목 건설과 국가 중대 연구개발 계획항목 건설에 앞장서는 업체들에 국가 지원금과 장려를 주게 된다. 그리고 원내 고급 인재들에 대해 국가와 성, 시급 상응한 장려를 준다.

하북성 공업정보화청의 혁죽산 부청장은, 북경과 하북의 산업간 련대를 증강하고 종합적인 경쟁력을 제고하며 대건강 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업체들이 건설속도를 다그쳐 조속히 생산에 투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