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해협론단 하문에서 열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9 09:57:00

제9차 해협론단이 18일 하문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론단 개막식에 출석해 축사를 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의 위탁을 받고 본기 론단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량안동포 특히는 대만 동포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한다고 표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지난해부터 량안관계 평화발전이 심한 충격을 받고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량안교류는 이미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 서있다고 지적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량안의 민간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량안 경제사회의 융합발전을 심화하며 량안 동포에게 복지를 가져다주려는 우리의 결심과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고 표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앙정부는 대륙에서 학습, 생활, 사업하고 있는 대만동포들에게 더 좋은 조건을 창조해주기 위해 이미 20여가지 정책과 조치들을 잇따라 제정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유정성 정협주석은 “민간교류 확대, 융합발전 심화”의 론단 주제와 관련해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하였다.

첫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량안은 한가족”이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중화민족의 전반 리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량안동포는, “량안은 한가족이”라는 리념으로부터 출발해 래왕을 강화하고 료해를 증진하며 가슴에 뭉힌 응어리를 점차 풀어가며 융합발전을 더욱 잘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아름다운 앞날을 함께 개척해 나가야 한다.

둘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량안 경제협력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량안의 공동리익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 우리는 광범위한 대만동포들과 함께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량안 경제협력의 사회적 효과성을 극대화시키며 량안 동포의 수익과 성취감을 증강해야 한다.

셋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중화문화를 함께 선양하고 량안동포의 정신적 뉴대를 증강해야 한다.

넷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량안동포의 창조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융합발전의 동력을 증강해야 한다.

다섯쨰,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량안동포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한개 중국원칙을 구현한 9.2공동인식의 정치적 토대를 견지하고 량안관계 평화발전을 수호하는 것은 량안 융합발전의 필연적 요구라고 지적하였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이른바 대만독립은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량안 동포의 근본리익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자 화근이라며 량안동포는 모든 형식의 국가분렬 행동과 민족의 근본리익을 해치는 행동을 단호히 반대하고 량안의 공동의 터전을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 국민당 홍수주 주석 등은 발언에서, 일명 중국인으로서 중화문화는 우리의 뿌리이고 량안 평화와 협력은 현단계 반드시 추구해야 할 목표라며 근대 중국의 고난사와 중화부흥의 꿈을 명기하고 중화민족의 영원한 궐기를 기원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