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채점, “3단계 평점 제도”와 “4단계 평점 제도” 엄격히 집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8 10:13:00

현재 각지 대학입시 채점사업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답안지 채점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3단계 평가 제도”와 “4단계 평가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고 있다.

안휘성 교육청 리화평 청장에 따르면, 매 수험생들의 답안 정보는 두명의 채첨 교원에게 기계 추출로 제공하고 이 두 교원은 서로 등을 맞대고 독립적으로 점수를 매기게 된다.그뒤 계산기가 이 두 교원이 매긴 점수의 평균치를 취해 학생의 점수로 한다.

만약 이 두 교원의 평가 결과에 많은 차이가 나거나 기준치 범위를 벗어날 경우 계산기는 이 답안지를 다시 세번째 채점 교원에게 넘겨 점수를 매긴후 그중의 높은 평균치를 취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상이 존재할 경우 계산기는 이 수험생의 답안 정보를 학과조 조장한테 넘겨 최종 결론을 짖도록 한다.

채첨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강소성 수학 채점조는, 기하 시험문제에 10가지 푸는 방법을 제공하고 립체 기하 문제에 한해서는 8가지 해법을 제공한 한편 매 해법의 구체적인 평점 세칙도 내왔다.

“해법 과정은 정확하지만 결과가 틀린” 수험생들의 관심사에 대해 청화대학 학생모집판공실 류진 주임은, 수학 채점 과정에 문제를 푸는 과정을 더욱 중히 여긴다며 실점이 많지 않는 한 대부분 점수를 얻을수 있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