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발진취의 5년]신강: 정밀 가난구제와 인재등용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01 09:56:00

신강 울리현 둔활탄향 가난구제 공장의 아이센므와 기타 녀성들은 재봉틀을 마주하고 교원으로부터 기계조작기술을 배우고 있다.

아이센므에 따르면 공장측에서는 무료로 교원을 초청해 강습을 진행하고 강습기간 일인당 매일 35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들이 일터에 나서면 봉급은 2천원을 웃돌 전망이다.

둔활탄향에서 가난구제 공장을 건설한후 인근 마을의 십여명 빈곤가정 녀성들이 기술배우러 이곳을 찾았다.

아이센므의 모친 하스무는 매주 장날 때마다 구운 빵을 만들어 팔았는데 매달수입은 8백원이였다. 하스무에 따르면 예전에 가정에서 17무의 땅에 의지해 생활하다보니 빈곤모자를 벗기 힘들었다. 그러나 딸 아이센므가 공장에 출근하고 남편이 소와 양을 사양하고 목화를 재배하면서 생활이 눈에 띄이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울리현 당위와 정부는 현지실정에 따라 종합적 정책을 강구하는 한편 정밀 가난구제 책임제를 실시했다. 가난구제 강도가 커지면서 부분적 빈곤호들은 자기의 노력으로 빈곤모자를 벗고 있다. 

울리현 빈곤부축판공실 주임 류아영에 따르면 2017년 로동능력을 갖고 있는 빈곤호를 상대로 빈곤해탈 정책을 강구했다. 우선 취업강습을 통해 지식과 견식을 넓혀주고 치부능력을 장악하게 했다. 다음으로 뜨락경제와 가축사양항목을 통해 빈곤호들의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그들의 취업 열성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 당원간부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빈곤군중들의 열성을 불러일으키면서 빈곤해소 기제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