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세계보건대회에 참석한 중국대표단 단장이며 중국국가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 주임인 리빈이 21일 제네바에서 올해 보건분야 국제협력에서 중국은 “수확의 한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빈 주임은, 올 1월 중국정부와 세계보건기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간 일대일로 보건분야 협력 량해비망록”을 체결했고 4월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부장급 의약보건협력회의에서 중국은 말라위 등 아프리카 나라와 관련 협력 협의를 체결했으며 5월 북경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 일대일로 보건분야 협력 집행계획”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리빈 주임은 올 7월 중국은 천진에서 브릭스국가 보건부장회의 및 전통의약 고위급회의를 열고 8월 북경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및 “건강 비단의 길” 고위층 연구토론회의에서 세계보건협력 총체적 구상을 합께 토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