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일사분기 GDP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24 11:41:00

지금까지 23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2017년 일사분기 경제 성장속도와 생산총액을 반포한 가운데 13개 지역의 경제성장이 빠른 추세를 보였다.

광동성이 여전히 GDP총량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중경시의 GDP성장속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료녕, 운남, 산서 등 지역의 성장속도는 지난해 동기대비 3포인트이상 빨라졌다.

GDP총량을 볼때, 일사분기 경제수치를 반포한 성급 행정구역중 광동성은 생산총액 1 9천여억원으로서 7.8%의 성장속도를 기록하며 여전히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광동성의 일사분기 경제성장속도는 지난해 동기보다도 0.1포인트 높았다.

광동성 통계국은 일사분기 광동성의 빠른 경제성장을 봉사업의 지탱력 제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1사분기 광동성의 경제성장에 대한 봉사업의 기여률은 60%를 초과해 62.5%를 차지했다. 전국을 놓고볼때도 제3산업은 GDP성장의 중요한 동력원이 되였다.

국가통계국 모성용 보도대변인은 3월 봉사업의 상무활동지수는 54.2%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하고 지난해 동기대비로는 1.1포인트 높아졌으며 활력도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했다. 그중, 판매업, 항공운송업, 우정업,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정보기술봉사업, 화페금융봉사, 자본시장봉사, 보험업 등 상무활동 지수는 전부 55%이상의 비교적 높은 경기수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우리나라 수출입무역대성인 광동성의 경제총량이 계속해 전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것은 일사분기 수출입수치의 뚜렷한 반등과도 관계된다.

광동성 세관 통계 수치에 따르면 수출입, 수출 규모는 2013년의 이변을 제외하고 전부 2012년 일사분기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사분기 수출입총액은 14 5백만원으로 동기대비 15.4% 성장하고 성장폭은 동기대비 19포인트 늘었다. 그중 수출은 13.5% 성장하고 수입은 18.7% 성장하였다.

세관총서 황송평 보도대변인은 일전에 수출입이 련 세분기째 동기대비 성장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변화 요인도 늘고 있다고 표했다.

황송평 보도대변인은 당면 세계 경제에 지속적인 개선 징후가 나타나면서 외부 수요가 반등하고 국내 경제는 안정속에서 성장하면서 수입의 지속적인 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수입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은 수입치 성장을 추진했다고 표했다.

GDP성장속도 차원에서 볼때 중경은 10.5% GDP 성장속도로 전국 앞장에 섰다. 중경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외, 장강 경제대 연선 각 성 중 귀주, 운남, 안휘, 강서, 사천, 호북의 경제성장도 전국 수준보다 빨랐다.

그중, 운남성 경제성장속도는 지난해 동기대비 3포인트 빨라졌고 장강경제대 11개 성과 직할시중 7개 성과 직할시의 성장폭이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고 있다.

그중 인터넷 봉사의 세수 소득은 44.8%,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업종 세수 소득은 56.6% 성장했다.

이밖에 올 년초이래 생산자 물가지수도2월에 7.8%에 달해 2008 10월이래 새 최고치를 기록하고 3월에는 7.6%를 기록하는 등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업 제품 가격 인상으로 자원 원자재 대성인 료녕, 산서의 경제성장속도도 전부 3포인트이상의 성장을 실현하였다. 그중 료녕성의 GDP성장속도는 지난해 동기대비 마이너스 1.3%에서 2.4%로 도약하고 산서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에서 3.8포인트 높은 6.8%에 이르렀다. 그러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책연구실 주임이며 보도대변인인 엄붕정은 일사분기 생산자물가지수는 올 한해 최고치를 찍고 앞으로 분기마다 조금씩 떨어질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엄붕정 주임은 최고치를 기록한 이상 앞으로는 그 수치가 조금씩 내려갈것이며 부분적 상위, 중위 업종 가격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갈것이라고 표했다.

엄붕정 주임은 우리나라 경제는 안정속에서 성장하고 안정속에서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며 총적수요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뚜렷하게 확대될 가능성인 적은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엄붕정 주임은 후기 국제대종상품의 가격 추이 변수가 국내 생산자물가지수의 불확정성을 부추킬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