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3월 70개 대중도시 부동산가격 통계 반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9 15:52:00

4월 18일 국가통계국이 반포한 2017년 3월 70개 대중도시 주택판매 가격 통계자료에 따르면, 1,2선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 증가폭이 지난해 동기대비 계속 줄어들었고 전달과 비교할때 70개 도시 중 8개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이 하락된 외에 기타 62개 도시는 인상되였다.

국가통계국은, 3월은 부동산 시장의 판매 성수기지만 지역별, 도시별로 정한 부동산 조절통제 정책의 영향하에 3월 북경과 상해, 광동, 심수, 남경, 합비, 하문 등 15개 1선 도시와 주요 2선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성장폭이 줄어들었다고 표하였다.

중원 부동산 수석 분석가 장대위는, 2016년 3월 신규 상품주택 가격이 비교적 뚜렷하게 인상되였기 때문에 이와 비하면 올 3월 성장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표하였다.

장대위 분석가는, 올 2월과 비할때 3월 70개 도시 중 8개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이 하락한 외 기타 62개 도시는 모두 인상되였고 그중 10개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가격은 2월보다 성장폭이 줄어든 반면 기타 도시의 성장폭은 다소 증가하였다고 표하였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모성용은, 올 3월 일부 지방의 부동산 가격이 새 라운드 반등세를 보였다며 주택가격의 지나친 인상을 억제하고 부동산 투기와 위험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조절통제 조치를 가일층 강화하였다고 소개하였다.

모성용 대변인은, 새 라운드 조절통제 조치가 3월 17일부터 잇따라 제정되였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과 부동산 관련 지표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4월부터 그 효과가 나타날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