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해양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중국해수면 공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해 해수면 변화는 전반적으로 파동과 함께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고 2016년에는 1980년이래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연해지역은 경제가 발달하고 인구가 많아 해수면 상승 영향에 취약한 지역이다. 그중 빈해도시와 빈해지역의 해발이 낮은 곳은 해수면 상승 대응책략이 필요하다.

전문가는 세계 해수면 상승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해수 기온 상승, 팽창, 빙산과 극지의 얼음이 녹아내린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