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량곡면적 안정속에서 다소 감소, 우량종 조절 계속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21 14:47:00

춘분이 지난 요즘 농망기에 한창이다. 농업부는 20일, 올해 량곡면적은 안정속에서 다소 감소될것이라고 예측했다. 벼와 밀을 비롯한 량곡면적은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낟알 옥수수 재배면적을 다소 감소하게 된다.

각지에서는 “량곡생산을 안정시키고 경영을 최적화하며 사료를 확충한다”는 계획에 따라 실속있게 재배업 구조조정을 추진함으로써 계속 우량종 조절의 좋은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벼나 밀 재배면적을 계속 확보하는 동시에 비 량곡우세산업구에서는 낟알 옥수수 재배면적을 천여만무 감소하고 콩이나 잡곡잡콩, 감자 그리고 량질 사료를 비롯한 작물재배면적을 증가하고있다.

재배업 구조에 대한 최적화는 친환경 량질 제품생산을 증가하는데서도 보여지고 있다. 올해 전국 량질 벼 재배면적은 3백 60여만무 더 늘일 생각이고 면발의 강약과 관련된 량질 밀재배면적은 4백여만무 더 늘이고 단백질이 높은 콩 재배면적도 4백여만무 더 늘일 의향이다.

당면 북방의 겨울밀은 대부분 푸르러가고 있으며 장강과 회하지역의 유채꽃도 만발한 시기이다. 봄갈이는 남으로부터 북으로 점차 생산 고조기에 들어서고 있다. 농업부는 올해 여름량곡면적은 4억 천만무에 달해 지난해와 비슷하면서도 좀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각지 봄갈이 생산은 당면 농업농촌사업의 선차적인 과업으로서 신속히 봄갈이 생산열조를 일으키고있다. 동북지역은 일찍부터 저온날씨와 물피해를 방지하는 제반 준비를 잘하고있고 화북과 서북지역도 가물방지 등 봄갈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