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남경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9 10:21:00

세계 드민턴 련합회가 18일 오후 중국 남경이 2018년 드민턴선수권대회 주최권을 획득했다고 선언했다.

세계드민턴선수권대회는 남녀 단식, 남녀복식, 남녀 혼합복식 등 5가지 종목 단일선수권경기대회로 2003년부터 하계올림픽경기대회 이외에 해마다 한차례씩 열리는 경기대회이다. 종목마다 최다 64명 선수가 참가하며 7일간 경기를 펼친다.

2018년에는 40개 나라와 지구의 약 370명 선수가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남경 청년올림픽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체육관은 올 상반기에 완공되여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 세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전 종목 경기, 2019년 남자롱구월드컵 소조경기 모두 이 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