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대만 광복 71주년 기념일이다.련일간 대만사회 각계는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여 광복의 력사를 함께 돌아보고 항일선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굴욕을 벗어버린 중화민족의 력사적인 날을 기념했다.

이날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대만중화량안 평화발전련합회, 대만항일유가족협진회는 대만 신북시와 대중시, 병동현에서 대만 광복 71주년 기념 특별전시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전시는 50년의 기나긴 세월에도 굴복을 모르던 대만 동포들의 항일력사를 전면 반영했다.

대만지역 전 지도자 마영구, 신북시 주립론 시장을 비롯해 항일전쟁 당시 리우방 장군을 따라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들과 전사 유가족, 각계 민중들이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 소장된 대만 의용대 서류총집”을 리우방장군기념관에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