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상식현: 초요사회로 향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9-25 13:55:00

호남성 장가계시 상식현은 홍군장전출발지의 한곳이다.

대혁명시기 인구가 20만명도 되지 않는 상식현에서 선후하여 6만여명이 혁명에 참가했으며 고증 가능한 렬사만 5000여명이나 된다.

이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민가의 고향이다. 유명한 《십송홍군》은 상식현에서 발원되였다. 그당시의 홍색산가는 홍군전사들을 고무했고 오늘날에 와서는 초요사회를 위한 상식현의 간부군중들을 격려하고 있다.

밭에서 일하고 있는 류국영과 그의 자매들은 다망한 와중에도 산가를 부르고 있다.

류국용은 상식현에서는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모두 산가를 부를줄 알며 그들의 산가는 “민요절”에서까지 공연되여 현재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류국영과 촌민들은 또 토지를 농업발전회사에 맡겨 다루게 하고 자신들은 농업발전회사에 출근하여 밭에 비료를 주는 등 일상적인 농사일로 달마다 월급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류가평향은 산이 많고 밭이 적어 빈곤가구가 20%에 가깝다.

현지에서는 촌민들을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시키기 위해 국가에서는 무릉산구 지역발전과 가난구제 공략정책을 실시해 토지 류전의 방식으로 농민들이 집단적으로 치부하게 했다.

밑음직한 정책에 힘입어 류가평향의 6개 마을 천여가구 촌민들은 농업개발회사와 계약을 맺고 토지류전협의를 체결했다. 

2년간, 상식현은 3억천5백만원의 자금을 통합하여 농업산업에 투입했다. 현재 이 지역은 300여킬로메터에 달하는 농촌전기망개조공사를 완성했으며 만명에 가까운 주민들의 식용수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천6백80여가구의 5천3백78명을 빈곤에서 해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