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림업국, 우리나라 삼림관광객수 국내 관광객총수의 4분의 1 점했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9-25 09:06:00

국가림업국 관계자가 2016년 중국삼림관광절 밀 장백산국제생태론단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삼림관광객수 집계 상황을 소개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삼림관광객수는 국내 관광객 총수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국가림업국 장영리 부국장은, 지난 30여년동안 우리나라 삼림관광업은 줄곧 쾌속성장세를 유지해 왔다고 소개했다. 장영리 부국장은 “제12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전국 삼림관광을 선택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40억명에 달해 년평균 성장률이 15%를 넘어섰고 2015년만해도 전국 삼림관광객수는 10억5천만명으로 국내 총관광객수의 26%를 점했다.

장영리 부국장은, 시대 발전과 더불어 삼림관광과 자연을 체험하려는 대중들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삼림관광의 공급과 수요사이 모순이 여전히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고 삼림관광 발전의 거대한 예비도 충분히 발굴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리 부국장은, “청산록수가 곧 자산이고 천지빙설이 곧 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론단은 삼림관광업의 건전하고도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생태림업, 민생림업 건설에서 일으키는 삼림 생태관광의 중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