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국-아프리카 아동 북경여름캠프 개막식 열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7-30 09:30:00

"사랑은 해빛아래 2016년 중국-아프리카 아동 북경여름캠프 개막식이 29일 북경 고궁에서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의 부인 토베카와 세계보건기구 진풍부진 총간사, 유엔 에이즈 계획서 디베이 집행주임,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에이즈의 영향을 받고 있는 아동들, 관련국가 주재 중국 사절, 국제기구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에이즈 차별을 반대하는 공익영화와 력대여름캠프 회고영상이 방영된후 중국과 아프리카 아동들은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하고 선물을 교환한후 귀빈들과 교류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이며 세계 보건기구 결핵병과 에이즈 예방치료 친선대사인 팽려원도 여름캠프 개막식에 출석해 축사를 전했다. 팽려원 녀사는 에이즈의 영향을 받고있는 아이들은 세계 모든 국가 그리고 피부색갈이 다른 아이들과 동등하고 모두 세계의 미래라고 말했다. 팽려원은 에이즈의 영향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관심하고 그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자라게 하는것은 전사회의 공동한 책임이라면서 더욱 많은 사회력량이 동참해야 한다고 표했다.

"사랑의 해빛아래 여름캠프는 중국 성병-에이즈병 예방치료협회가 발기한것으로, 에이즈병의 영향을 받고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이다.

2010년부터 6차례 진행된 이 행사는 에이즈병의 영향을 받고있는 아이들에게 시야를 넓혀주고 사회의 사랑을 전하는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개막식에 앞서 팽려원은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부인 토베카와 세계보건기구 진풍부진 총간사, 유엔 에이즈병 계획서 디베이 집행주임을 각기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