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계 고속도로에서 뻐스 사고로 26명 사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7-02 14:54:00

천진시 응급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일 저녁 진계 고속도로 보저 구간에서 발생한 장거리 뻐스 추락사고로 26명이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2일 새벽 추락지점인 인공 수로에서 인양되고 조난자의 시신도 모두 찾았다.

7월 1일 저녁 한 장거리 침대 뻐스가 고속도로 아래 인공수로에 추락했다. 당시 뻐스에는 30명이 탑승해있었으며 4명의 경상자는 직접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원인은 뻐스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일어난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후 천진시 비상대처 부문과 공안, 안전감독, 선전, 보건, 교통, 수상업무, 민정 등 부문이 사고 처리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