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경축대회가 북경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7-01 15:56:00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경축대회가 7월1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습근평과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출석했다.

리극강 총리가 대회를 사회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 서기처 서기인 류운산 동지가 “전국 우수 공산당원과 우수 당사무일군, 선진 기층당조직을 표창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선독했다.

“결정”은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을 맞아 선진을 표창하고 올바른 기풍를 선전하며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이 “5위1체” 총체적 분포와 “네가지 전면” 전략분포를 협조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초요사회 전면건설에서 더욱 분발하게 하기 위하여 중앙은, 고립군 등 100명의 공산당원, 부기평 등 100명의 당사무일군, 중국 공정물리연구원 당위원회 등 300개 기층당조직을 표창하고 “전국 우수 공산당원”과 “전국 우수 당사무일군”, “전국 선진기층 당조직” 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규모가 크고 기세가 드높은 95년의 로정을 둘러보면 중국공산당은 긴밀히 인민에 의지하여 하나 또 하나의 곤난을 극복하고 하나또하나의 승리를 거두면서 중화민족을 위해 위대한 력사적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인솔하여 28년간의 피어린 항쟁을 거쳐 일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국민당 반동통치를 뒤엎었으며 신민주주의 혁명을 완성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러한 위대한 력사적 기여는 반식민지반봉건적인 구중국 력사를 끝내고 모래알처럼 흩어졌던 국면을 바로 잡았으며 렬강들이 강압적으로 중국과 체결한 불평등 조약을 페지하고 구중국에서 제국주의자들의 특권을 페지했으며 수천년의 봉건독재정치가 인민민주에로의 위대한 비약을 실현했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도사상은 한 정당의 정신적 기치이다. 95년래 중국공산당이 근대이후 각종 정치력량이 모두 완수하지 못한 간고한 과업을 완수할수 있은것은 시종 맑스주의라는 이 과학적 리론을 자기의 행동지침으로 삶고 실천속에서 맑스주의를 계속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는것을 견지해 온데 비롯된다. 이는 우리 당으로 하여금 과거 모든 정치력량이 추구했던 자체의 특수리익이라는 제한에서 벗어나도록 하였고 유물변증의 과학 정신으로 사심없고 두려움 없는 드넓은 흉금으로 중국혁명과 건설, 개혁을 령도하고 추동하게 하였으며 계속 진지를 견지하면서 잘못을 시정하도록 하였다. 순경에 있든 역경에 있는 우리 당의 맑스주의 신앙은 종래로 동요된적이 없었다.

방향은 도로를 결정하게 되고 도로는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하늘에서 떨어진것이 아니라 당과 인민이 천신만고를 거쳐 거대한 대가를 치러서 이룩한 근본적인 성과이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위대한 사업일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가 미래를 개척하는 근본적인 담보이기도 하다.

전 당은 도로에 대한 자신, 리론적인 자신, 제도적인 자신, 문화적인 자신이 있어야 한다. 오늘 세계에서 어느 정당,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 자신이 있는가를 묻는다면 단연 중국공산당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이고 중화민족일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가질 충분한 리유가 있기 때문이다. 모택동의 시구처럼 “인생이 2백년이라고 자신하면서 3천리 강물로 헤염쳐 건넌다”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추호의 두려움 없이 모든 곤난과 도전에 림할것이며 새로운 천지와 새로운 기적을 단호히 개척하고 만들어나갈것이다. 

현단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주요 과업은 바로 2020년까지 중국공산당 창립 백주년때에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여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것이며 본세기 중엽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백주년때에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여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견실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전당 동지들은 인민을 가장 높은 위치에 놓고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근본 취지를 견지하면서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잘 실현하고 잘 수호하며 잘 발전시켜야 한다. 인민이 옹호하느냐 옹호하지 않는냐, 찬성하느냐 찬성하지 않는냐, 인민이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 인민이 응하냐 응하지 않느냐는 모든 사업의 득실을 가늠하는 기본 표준이고 우리 당이 시종 끊임없이 힘을 얻는 근원이다.

리극강 총리는 대회를 사회할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95년래 우리당이 중국인민을 단합해 게으름없이 분투해온 파란만장의 력사적 로정과 위대한 력사적 기여를 전면 회고했다. 그리고 미래 지향의 도전앞에서 반드시 파악해야할 요구사항을 심각하게 론술하였다. 이는 전당이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5위 1체”의 총체적 분포를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이라는 전략적 포치를 협조적으로 추진하며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을 잘하는데 중요한 지도적인 의의를 가진다. 전당 동지들은 이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참답게 터득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전진하며 선진모범을 본보기로 하고 또 편달로 하며 공산주의자로서의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며 당의 기본 로선을 견지하고 발전이라는 이 제일 중요한 과업을 단단히 틀어쥐는것이다. 또한 당에 대한 충성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 융합시키고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위대한 사업속에 융합시켜야 한다.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과감히 감당하고 실속있게 일하며 만난을 극복하면서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부유하고 민주주의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