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 제2기 페닐케톤뇨증 유아 특수분유 보조항목 가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5-30 09:39:00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가 29일 북경에서 제2기 페닐케톤뇨증 유아 특수분유 보조항목을 가동했다.

항목 계획에 따라 청해성,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료녕성, 신강위글자치구, 섬서성, 운남성, 귀주성, 강서성, 해남성, 광서쫭족자치구 등 11개 지역 200명 해당 질병 아동들은 3년간 페닐알라닌 조제분유를 제공받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페닐케톤뇨증은 선천성 아미노산 대사 장애로 페닐알라닌을 타이로신으로 변화시키는 페닐알라닌 수산화 효소의 활성이 일반인에 비하여 선천적으로 저하되여 있어 지능 발달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페닐케톤뇨증 발병률은 만분의 일 정도 수준이다. 신생아 질병 대한 자세한 조사는 페닐케톤뇨증 조기 진단의 관건이다.

특수조제 식품 복용을 통해 환자의 지능 장애를 방지할 수 있지만 고가의 특수조제 식품과 장기적 치료는 쉽게 환자 가정의 경제난을 초래한다.

이같은 특수 질환 아동과 가정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 녀성아동건강봉사사는 전국 녀성아동보건관측판공실을 인도해 기업과 손잡고 제1기 페닐케톤뇨증 아동 특수분유 보조항목을 발기하였다.

보조항목은 500명 페틸케톤뇨증 빈곤 신상아에게 무페틸알라닌 특수조제분유를 무상 제공해 이들의 특수식품 경제부담을 해결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