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군도 집권당회의가 16일, 27표 지지와 0표 반대, 6표 기권 표결로 대만당국과 이른바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하는 최정결정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7일, 중국은 주권독립국가인 솔로몬군도 정부의 중요한 결정을 지지한다며 솔로몬군도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관계 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한개 중국원칙 토대우에서 중국은 이미 세계 178개 국가와 외교관계를 건립했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솔로몬군도가 27표 찬성으로 중국과의 수교 결정을 채택한 것은 한개 중국 원칙이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대세흐름으로서 막을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