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첨단 원심분리기” 가동 선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8 10:08:00

이란 텔레비죤방송국이 7일 이란 원자력기구 카마이르완디가 대변인이 이날 제3단계로 이란핵협의 조치 리행 중단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미 “첨단 원심분리기”를 가동해 우라늄 농축량을 늘리고 있다.

앞서 이란은 선후하여 두단계로 나누어 이란핵협의 제한을 파기했다. 파기 내용으로는 이란 농축우라늄과 중수 저장량 제한, 우라늄 농축량 제한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이란은 20% 존재비의 농축우라늄 등 무기급 핵기술 관련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이란은 줄곧 자체의 핵기술 발전 취지는 원자력의 평화적 리용이며 이란핵협의에서 이란의 리익이 보장을 받는다면 이란은 협의 리행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