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3자 천연가스 담판 재개할 것으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8 10:08:00

유럽동맹위원회 셰프죠베치 부주석이 6일, 유럽동맹과 로씨야가 이달 우크라이나에서 3자 천연가스 담판을 진행할데 대해 동의했고 로씨야-우크라이나-유럽동맹 3자간 신규 가스공급 계약 체결을 토의중에 있으며 현재 관련 측의 최후 일자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유럽동맹으로 들어가는 현행의 로씨야 가스수송 계약 유효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로씨야, 우크라이나, 유럽동맹은 앞서 1월에 브류쎌에서 천연가스 다국적 운수 문제와 관련해 3자회담을 가졌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우크라이나와 로씨야는 과거 수년간 천연가스 분쟁을 겪었다. 따라서 천연가스 유럽수송 경로 다양화 방식 모색은 줄곧 로씨야의 노력 방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