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보고: 미중 두 나라 디지털 경제, 전 세계에서 앞장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6 16:32:00

유엔 무역과 발전회의가 4일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발표한 <2019년 디지털 경제 보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디지털 경제 발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재부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상업 플랫폼에 고도로 집중되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는, 하나의 참신한 데이터 가치 사슬이 이미 형성되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 디지털 견인형 경제에서 거대한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큰 20개의 디지털 기업중 40%는 플랫폼을 토대로 한 상업모식을 갖고 있다. 보고는, 정책조치를 취하여 디지털 경제발전을 고무하고 규범화할 것을 각 국에 호소했다. 한편 구역 및 전 세계 차원에서 발전도상 나라의 충분한 참여를 보장하여 효과적으로 관련 도전에 대응하게 해야 한다. 보고는, 지원을 강화하고 유리한 환경을 공동 창조하는 등 조치를 통하여 전 세계 범위내에서 디지털 경제발전의 격차를 줄일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