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매체, 미한합동군사연습 규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8-18 16:42:00

조선 매체가 17일 미국과 한국이 한창 진행하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미 지도자 회담 중의 관련 언약에 위배되며 조선을 상대로 한 전쟁 예비훈련이라고 규탄하며 이로 인해 조선은 어쩔수 없이 강경한 반격조치를 취해 자국의 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사는 17일 글을 발표해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 것은 미국 대통령이 조미 지도자 싱가프로 회담과 판문점 회동에서 이미 약속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사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은 “6.12” 조미 공동성명에 대한 무시이고 도발이며 조선을 상대로 한 전쟁 예비 훈련으로 그 침략 성격은 덮어 감출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