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은 일본 패전 74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일본 정부는 도꾜 일본무도관에서 레이와 시대의 첫 “전국전몰자추도식”을 가졌다. 일본 나루히토 천황이 추도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나루히토 천황은 연설에서, 지난 력사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전쟁의 재난이 재연되지 않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력사에 대한 그의 부친인 아키히토 천황의 립장을 계승한 것이다.
나루히토 천황은, 력사를 돌아볼 때 깊이 반성하는 동시에 전쟁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천황은 2015년 패전70주년 “전국전몰자추도식”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깊은 반성이라는 표현을 추가하였고 줄곧 사용해왔다. 이번에 나루히토 천황도 이 표현을 개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