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매체, 중국경제 상반기 수치는 고무적이라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6 14:53:00

중국국가통계국이 15일 중국 상반기 국내생산총액을 공개했다. 외국 매체는 중국 상반기 경제수치가 호전세를 보였다며 이는 고무적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사는 15일 중국이 공포한 경제수치는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아시아 주식시장도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6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모두 예기를 가볍게 넘어섰다. 월간 경제활동 수치도 락관적이다. 이는 중국이 취한 일련의 추진조치가 효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중국경제는 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고무적이다.

오스트랄리아 서태평양은행 외환시장 분석 결과 중국의 상반기 국내생산총액은 예기에 부합되는 수치이며 6월 경제수치도 고무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국내경제 성장을 활성화하여 중미간 무역마찰의 영향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음을 말해준다. 오스트랄리아 대종상품 수출상의 립장에서도 이같은 수치는 전망이 밝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중국이 올해 2/4분기 경제성장 수치가 예기에 부합된다고 보도했다. 6월 소매 판매액 증가속도는 9.8% 5월의 8.6%보다 다소 상승했다. 이 역시 자신심을 진작시키는 한가지 신호로 국내소비가 여전히 강력한 성장력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