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벗”에서 “새 얼굴”까지 세계 소매업 거두 중국시장에 잇따라 진입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4 15:22:00

중국소매시장이 세계 소매 거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얼마전 중국시장에 진입한지 21년되는 이케아그룹이 상해에 이케아 중국 디지털 창조혁신센터 설립해 중국 소매시장의 디지털화 발전흐름에 적응하겠다는 의사를 선언했다.

전자상거래 관찰원 로진왕은 소매 거두들에게는 디지털 전략,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발전 추세가 아주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루진왕은 미래 소매업 경영방식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간 일체화를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라면서 이들은 이중 판매 경로를 추진중에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로를 동시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와 같이 중국 소매시장에서 다년간 경작해온 적지 않은 국제 거두들도 중국내 배치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올 6월말 월마트 산하 회원제 마트인 샘즈 멤버스점도 상해 청포구해 상해 제2호점, 중국 제26호점을 열었다. 일본 가구 체인점 니토리그룹이 공개한 발전계획을 보면 2032년에 니토리 세계 점포총수를 3천개로 늘린다고 되여 있다. 그중 3분의 1은 중국 대륙이다.

이에 대해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류서 교수는 이는소매 거두기업들이 중국 소매 시장의 방대한 규모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서 교수는 세계 소매 거두기업의 립장에서 보면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념두에 두고 결정이라며 현재 중국의 결제발전, 소비 승격, 왕성한 구매력에 비해 유럽 선진국의 소매시장은 이미 숙성기에 접어 들었고 성장 공간도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류서 교수는 세계 소매업 거두들은 중국 신흥시장에 거대한 소비군체가 있고 일인당 국내생산총액도 만딸라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소매업 시장의 오랜  말고도 얼굴들도 중국 소매업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의 회원제 창고형매장인 코스트코 첫 중국점이 8월 상해에 문을 연다. 독일 소매업 거두인 알디도 상해에 두곳 시점 영업점을 개업하고 현지 생활방식에 맞게 위챗 미니프로그램과 큐알코드 결제 기능을 개통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38조원으로 2017년보다 9% 증가했다. 이같은 수치가 해외 소매상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흡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