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랍국가련맹 협력론단 제8차 부장급 회의 1주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2 15:26:00

1년전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열린 중국과 아랍국가련맹 협력론단 제8차 부장급 회의 개막식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랍국가련맹은 전면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하여 새 시기 발전에 새로운 력사적 좌표를 구축한다고 선포했다.

지난 1년간 중국과 아랍국가련맹은 협력론단과 일대일로구도내에서 협력을 심화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내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으며 협력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18 7 19일 부장급 회의가 페막된 며칠후, 습근평 주석은 아랍련합추장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재차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에 이루어진 첫 순방이였다.

아랍련합추장국에서는 습근평 주석의 전용기 호항에 12대 전투기를 파견하였으며, 례포를 울리고 호위대를 파견하는 등 최고 수준으로 습근평 주석을 맞이했다.

당면 중동은 평화를 회복하고 발전에서 나타나는 곤난을 해소하는 긴박한 과제에 직면해있다. 중동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시종일관 평화를 추구하고 발전을 기대하는 중동인민의 강렬한 념원에 순응하고 있다. 중국은 줄곧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올해 5, “중국 원양 해앙 운수 태양륜컨테이너 선박이 아랍련합추장국 할리파 항에 정박하였다. 세계에서 운행중인 최대 컨테이너 선박이 처음으로 해만지역에 정박하게 된것이다.

홍해 연안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업 소도시 연포에는 중국회사가 맡은 세계 최대규모의 연유 발전소 항목이 건설되고 있다. 관련 항목이 완성되면 현지의 전력 수송을 담보하게 될뿐만 아니라 바다물 담수화 진척을 추진하고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디나에 대한 물공급의 중임도 맡게 된다.

아랍국가의 풍요로운 대지에서 일대일로는 호혜 상생의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중국과 이집트의 수이스 경제무역협력구에는 8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과거의 사막지대를 오아시스로 만들었다. 2018년말까지 협력구에서 납부한 세금은 7939만딸라에 달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35백여개를 해결했으며 관련 산업으로 3만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중국기업이 건설한 두바이 하스엔 발전소는 두바이 전력 수요의 20%를 만족시키고 있다.

올해 5월에 열린 아시아문명대화회의 분회장에서 열린 아랍문명과 중화문명의 대화학술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재 중국과 아랍국가의 서적 번역 출판 프로젝트와 비단의 길-책의 향기 출판 프로젝트등이 추진되고 있다. 중국과 아랍문화는 서적을 통해 새로운 문명 교류를 하고 있으며, 쌍방 인민도 열독을 통해 서로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고 있다.

올해 6, 아랍어 버전의 드라마 아름다운 생활이 레바논과 뜌니지 국가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방송되여 현지에서 또 한차례의 중국 열이 일어났다. 이밖에도 리소룡 전기”, “비단의 길, 우리의 이야기등이 많은 아랍국가에서 방송되여 중국을 료해할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마련되였다.

중국과 아랍의 인문교류가 부단히 심화되면서 아랍국가의 중문 열도 더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8년 말까지, 중국은 11개 아랍국가에 16개 공자학원과 세개의 독립된 공자 학당을 세웠고 한어 경연대회도 아랍국가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문을 사우디아라비아 교육체계에 도입했다.

중국과 아랍의 친선대회와 문명대화 심포지엄, 보도협력 론단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과 이집트, 뜌니지, 모로꼬는 영화 전시나 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아랍 전자 도서관 협력이 심도있게 추진되여 문화적인 뉴대가 쌍방 인민의 마음을 더 밀접하게 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