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르켈 총리, 건강 이상설 부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2 15:26:00

지난 한달이래 독일 메르켈 총리가 공개 석상에서 세차례나 돌연적으로 몸을 떠는 장면이 포착돼 건강상황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왔다.

메르켈 총리는 11일 베를린에서 단마르크 프레데릭센 수상을 만났다. 환영식에서 두나라 지도자는 의자에 앉아 의장대를 검열했다. 관례로 이같은 석상에서는 지도자들이 기립자세로 의장대를 검열한다. 독일 포토 신문, 지난 10일 메르켈 총리에게서 온 몸을 떠는 상황이 나타난 후 이같은 조정을 했다고 보도했다.

단마르크 수상과의 회담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메르켈 총리는, 자신은 독일 총리로서의 직책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