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론평: 3대 요소로 세계의 중국 의존도 높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09 10:11:00

맥킨지 글로벌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경제에 대한 세계의 의존도 지수가 0.4에서 1.2로 높아졌다. 이는 경제 세계화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로서, 중국이 세계 경제에 끊임없이 융합되는 과정에 세계 경제성장이 추진되고 중국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도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음을 설명해준다.

우선 중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과 최대 규모의 중등소득 군체를 보유하고 있고, 소비 승격 추세가 뚜렷해져 세계 경제성장에 원동력을 마련해주고 있다. 중국은 대량의 상품을 수입해 기타 국가의 경제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또 중국의 막대한 시장은 외국기업의 중국 시장 확대에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한편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모든 산업류형을 갖춘 국가로서 공급 사슬의 우세가 뚜렷하며, 중국의 대외투자도 세계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당면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지속적으로 만연되고 세계 산업구도와 금융 안정이 충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 요인도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이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면서 세계 경제의 안정제역할을 발휘하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앞으로 중국은 자국의 일을 잘하면서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것으로 세계 경제와의 뉴대관계를 잘 다지고 세계 경제성장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