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농축 우라늄 존재비 제고 선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08 10:57:00

이란이 7일, 미국이 이란핵문제 전면 협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유럽 나라들이 협의 언약을 리행하지 못한데 대한 대응조치로 이날부터 농축 우라늄 존재비를 점차 높이고 이란핵협의가 규정한 3.67%의 규제를 더이상 접수하지 않을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란은 7월1일 농축 우라늄 제고량 3백킬로그람을 돌파한다고 선언한후 이번에 재차 핵협의 규제를 넘어섰다.

이란 농축 우라늄 존재비 관련 규제는 이란핵협의의 핵심 조항이다.  90% 의상 고존재비의 농축 우라늄은 무기급 핵재료로서 원자탄 제조에 쓰인다. 리론적으로 20% 존재비의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것과 90% 존재비의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데는 기술적 장애가 거의 없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행보는 미국의 극한 압박에 대한 한차례 반제재 조치이고 미국과 이란 간 긴장세를 격화시킬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쌍방이 군사적 대항은 극력 피해가려 하고 있지만 서로의 마지노선을 끊임없이 노리면서 해만정세의 불확실 요소는 줄지 않고 더해지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