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그와다스시 모 호텔 습격사건으로 3명 숨지고 3명 부상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13 10:33:00

파키스탄 경찰측이 12일, 전날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 그와다스시의 모 호텔에서 발생한 습격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습격사건을 조작한 4명 무력일군은 전부 격살됐다고 밝혔다.

사망자중에는 2명 호텔 경비원과 안전부대 일군 한명이 포함됐다.

파키스탄 정부에 의해 단속된 테로조직 “발루치스탄 해방군”은 이날 사회관계망을 통해 이번 습격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임란 칸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습격사건을 규탄하고 “파키스탄 국가안전부대는 테로주의자들을 격파할 것이라고 밝히고 테로주의자들의 음모가 그대로 이뤄지도록 허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