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업종협회, 중국에 대한 미국정부의 관세승격조치 반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09 15:47:00

미국 전국 소매상 련합회, 정보기술 산업협회, 화학위원회, 콩생산 협회 등 많은 업종협회가 일전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정부가 5 10일부터 2천억딸라의 중국산 상품에 대해 관세세률을 10%에서 25%로 상향조정하는것을 반대해나섰다.

미국 전국소매상 련합회 고급 부회장 페룬치는 성명에서, 관세 부과는 미국기업과 소비자들에 대한 세금추징으로서 미국정부가 통지를 내여 한주일내에 관세를 갑자기 상향조정하는 조치는 미국업체에 대한 엄중한 피해라고 표했다. 페룬치 부회장은, 미국정부가 관세위협을 관철한다면 미국 소비자들은 보다 높은 원가의 상품을 접수해야 할것이고 미국 국내 취업에도 큰 손실이 빚어질것이라고 표했다.

미국 화학위원회 둘리 회장은, 미국정부는 이번주내에 중국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고 관세추징을 포기해야 할것이라고 표했다.

미국 콩생산협회 스티븐슨 회장은, 콩가격의 저하상황과 금년 9월 수확전의 잔고예기가 두배를 뛰여넘는 상황을 감안할때 미국업계는 중국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정부는 반드시 추가징수조치를 잠시 중지하고 중국과의 무역담판을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표했다.

미국 복장업 련합회는 성명에서, 미국정부가 지난한해 진행한 관세추징을 통해 미국인의 세수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관세추징으로 인한 원가인상은 결국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해졌고 이로 해 미국 가정과 로동자, 기업 나아가 전반 미국경제가 피해를 보았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