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이스라엘 무력 충돌 격화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06 14:58:00

최근 이틀사이 가자지역 접경지대에서 발생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간 충돌이 한층 격화되여 팔레스티나인 9명과 이스라엘인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현지시간으로 5일 이른 시간에도, 가자지역 팔레스티나 목표에 대한 이스라엘 군변측의 타격은 여전히 지속되였다. 이스라엘 군변측에 따르면 가자지대 무력은 전날 이스라엘에 2백매에 가까운 로켓탄을 발사했지만 대부분은 이스라엘에 의해 차단되였다. 잇따라 이스라엘군은 전투기와 땅크를 출동해 가자지역에 위치한 팔레스티나 무력조직 군사목표를 타격해 지하갱도 한갈래와 군사정보청사 한채를 파괴했다.

4, 이스라엘군은 또 이스라엘과 가자지역 접경지대에 위치한 에레즈 검문소와 케렘 샬롬 통상구를 페쇄했다.

가자지역 보건부문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4일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인해 여러명 팔레스티나인들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37세 임신부 한명과 그의 14개월 된 딸도 있다.

이날 팔레스티나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승격”을 비난하고 팔레스티나인에게 국제보호를 제공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