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리아부꼬브 차관이 4일, 로씨야 라브로브 외무장관과 베네수엘라 아레아사 외무장관이 5일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당면 베네수엘라 정세를 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로씨야 매체는 4일 리아부꼬브 차관의 말을 빌어 두나라 외무장관은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한 제반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특히 부분적 나라들이 베네수엘라에 압력을 가하려 시도하고있는데 대해 집중 론의했다고 보도했다.

리아부꼬브 차관은, 미국으로부터 오는 위협이 가중되고 미국이 새롭게 베네수엘라에 대한 “모든 선택사항을 보류”한다는 자세를 보이고있는 상황에서 로씨야와 베네수엘라 쌍방은 이와 관련한 모든 가능성 문제를 론의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