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 정상, 쌍무관계와 국제문제를 놓고 통화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04 16:28:00

로시야 뿌찐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3일 통화를 갖고, 쌍무관계와 국제문제를 놓고 토론했다.

크레믈린궁 사이트는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뿌찐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긴시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량국 지도자는 쌍무관계 현황과 전망 그리고 경제협력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뿌찐 대통령은 4월 25일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열린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의 회담성과를 소개했다. 베네수엘라 정세에 관해 뿌찐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인민만이 자국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백악관 샌더스 대변인은 3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뿌찐 대통령과 한시간 남짓한 통화를 갖고 베네수엘라 정세와 조선반도 핵문제, 로씨야 내통 의혹조사보고 문제를 토론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트위트를 통해 뿌찐 대통령과의 회담은 아주 성과적이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