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미 17개 아랍국가와 “일대일로”협력 문건 체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4-18 17:41:00

일대일로 공동구축, 발전 번영 공유를 주제로 한 제2회 중국-아랍국가 개혁발전론단이 16일 상해에서 열렸다. 중국과 이집트, 레바논, 오만 등 십여개 나라의 정치계, 학술계, 기업계 대표 백여명이 론단에 참석했다.

론단에 따르면, 당면 우리나라는 이미 17개 아랍국가와 일대일로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12개 아랍국가와 전면전략동반자관계나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었다.

이밖에 우리나라와 아랍국가는 단지와 항구간 상호 련결관련 협력에서도 새로운 진척을 이뤘다. 우리나라와 아랍국가는 아부다비, 수에즈, 쥐잔 등지에서 함께 건설한 산업단지를 린근 항구와 적극 련결시켜 산업 결집과 영향력을 제고했다.

수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아랍국가간 실무협력의 민생효과가 빠르게 방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집트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는 현지 3천여명 인구의 취업을 직접 해결하고 해당 산업은 3만명의 취업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