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유럽 5대 리그 최고 득점력’
래원:외신      2019-04-17 09:22:00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시즌 유럽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소속팀중 가장 먼저 150득점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지난 14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올 시즌 전 대회 합계 150득점의 금자탑을 쌓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딸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소속팀을 통털어 최고의 득점력이다.

맨시티는 33경기에서 86득점을 기록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16득점을 포함해 26득점, FA컵 20득점, 리그컵 16득점, 커뮤니티실드 2득점으로 총 150꼴을 달성했다.

맨시티의 주포는 다양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9득점, 라힘 스털링이 21득점, 가브리엘 헤수스가 19득점을 기록중이다.

유럽 5대 리그 소속팀중 맨시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득점력을 선보이는 팀은 빠리생제르맹으로 131꼴을 기록중이며 바르셀로나가 122꼴, 바이에른뮌헨이 109꼴, 세비야가 105꼴로 뒤를 따르고 있다.

맨시티는 승점 8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잔여 경기에서 충분히 우승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