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기의 팔레스티나 정부가 13일 요르단강 서안 도시 람알라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전임 정부의 대다수 성원들이 독립인사였던것과 달리, 본기 정부 성원은 대부분 팔레스티나해방기구의 제1대 파벌인 바타흐 출신들이고 기타 성원은 팔레스티나해방기구 기타 파벌의 성원들이나 독립인사들이다.

팔레스티나해방기구 성원이 아닌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신임 정부는 “분렬정부”로 합법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총선을 호소했다.